코로나 되기전에부터 저희 집은 마스크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큰아이가 미세먼지에 민감해서 조금씩 사둔게 양이 꽤 됐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사태가 나고나서도 마스크 걱정은 별로 안했거든요..
그런데 이 사태가 장기화 되는 겁니다.
그리고 한장씩 쓰던 마스크가 이제 눈에 띄게 줄어든거죠..ㅠㅠ
이대로 가다가는 마스크가 얼마못가 다 쓸거 같더군요..ㅠ
그래서 마스크를 구할려고 하는데 이 어플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들 하시겠지만 링크올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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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UI 구요
실시간으로 알려줘서 좋네요..
덕분에 시간낭비 안해도 되구요..
시간낭비가 아니라 아예 출발도 안하게 되는건 함정입니다..전부 품절이라서..ㅠ
그래서 일단 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우리 막내가 콧물이 몇일째 안 떨어지기에 병원을 갔죠..
물론 코로나는 아닙니다..^^;;;
검사를 받고 거의 다 낳았다는 기쁜말을 듣고 약국에 조제하러 갔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다가 전 그냥 말했습니다
정말로 아무 기대없이 그냥..
토요일은 누구나 살 수 있는 날이기에..전 한번도 구매한적이 없으니..
"혹시 마스크 남았나요?"
진짜 기대없이 말했는데 약사님께서
"딱 두장남았어요" 라고 하시네요...ㅎㅎㅎㅎ
이런..
그래서 운좋게 두장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3초뒤에 다른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마스크 있냐고..마지막 남은 것을 제가 샀기 때문에..품절이지요..
미안하기도 하고..좀 그랬습니다
어쨌든..전 처음으로 공적마스크를 구입을 했구요
3,000원이지만 틈만나면 모아야 해요..
조금뿐이 없기때문에..돈 모으듯 마스크도 모야야 하네요
어쨌거나 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없어지면 좋겠네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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